협회비 납부율 ‘쑥쑥’
전년대비 14% 이상 증가
올해 치협 회비 납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4%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치협 정기이사회에 제출된 ‘각 지부별 2010년 협회비 납부현황’자료에 따르면 2010년 12월 20일 현재 전체 회비 납부율은 54.2%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납부율인 40.0%에 비해 14.2% 늘어난 수치다.
각 지부별로 보면 절반 이상 지부의 납부율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현재까지 강원지부가 75.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충북(73.9%), 대구(73.7%) 등이 70%대의 납부율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울(28.2%→54.5%)이나 부산(35.6%→63.6%), 전남(39.1%→58.1%), 경기(25.3%→54.2%), 경남(55.9%→68.5%) 등도 각각 전년 동기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