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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덴탈 제5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23일)

관리자 기자  2011.0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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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grow up together’ 슬로건
치과계 주요 임상 생생 전달
샤인덴탈 제5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23일)

  

샤인덴탈네트웍스(대표이사 고인영·이하 샤인덴탈)가 ‘We grow up together’를 슬로건으로 2011년 국내 치과계 학술대회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샤인덴탈이 오는 23일 백범기념관에서 제5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연다.
매년 초 샤인덴탈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제를 나눠 엄선된 연자를 선정, 치과계 주요 임상 트렌드의 맥을 정확히 짚어내는 학술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치과의사 프로그램은 ‘GBR & Endo’,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은 ‘Sharpening & Implant assist’다.

  

# 치과의사 프로그램 ‘GBR & Endo’ 타이틀로
‘GBR & Endo’를 메인타이틀로 한 치과의사 프로그램의 첫 번째 강연은 장상건 원장(내이치과병원)이 맡아 ‘발치 후 즉시, 지연시술에 따른 골이식재의 효과적 사용’이란 주제로 임플랜트 치료 시 골 증대술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장 원장은 임플랜트 시술 시 접하게 되는 실질적인 고민인 ‘발치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은지’, ‘발치후 즉시 시술을 할 것인지 지연할 것인지, 만일 지연한다면 그 시기는 언제인지’ 등에 대한 내용을 명쾌하게 정리할 예정이다. 
또 골재생을 유도하는 bone substitutes를 자가골과 적절히 사용해 장기적으로 인공치아의 기능과 함께 치조제의 체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최적의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두 번째 강연에서는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존과)가 ‘근관형성(NiTi-file) 다시 생각해보기’란 주제로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을 중심으로 한 근관형성을 단계별, 케이스별로 꼼꼼하게 정리하고 연자가 직접 경험한 시술 시 어렵다고 느끼는 상황과 흔히 범하기 쉬운 오류에 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근관치료의 성공과 실패는 근관형성에서 이미 결정지어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이날 신 교수는 근관형성에 관한 수많은 궁금증과 어려움을 중심으로 자주 발생되는 문제점과 예방법을 말끔하게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과의사 프로그램 마지막 강연은 백승호 교수(서울치대 치과보존학교실)가 맡아 ‘근관충전기구를 이용한 손쉬운 충전 테크닉’을 주제로, 근관충전에 대한 개요뿐만 아니라 측방가압법, Schilder의 수직가압법, Continuous wave of condensation법 그리고 그 외 열연화 근관충전법 등 다양한 근관충전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강연의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근관충전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치과위생사 프로그램 ‘Sharpening & Implant assist’ 타이틀로
‘Sharpening & Implant assist’ 을 메인타이틀로 한 이번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은 학술대회 이전에 치과위생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임상적인 내용에 보다 중점을 뒀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해외초청 연자인 일본의 Naoko Onozawa는 ‘Sharpening? It"s easy!’를 주제로 Gracey Curettes, Universal Curettes, Sickle Scalers 등에 대한 각각의 사용법을 소개하면서 그 차이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스케일러와 큐렛의 샤프닝 테크닉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을 통해 직접적인 시술 테크닉 데모도 보여줄 계획이다.
이어 손영석 소장(Wahaha Dental Lab)이 ‘Resin Temporary Crown-쉽고 정확하게 만드는 노하우’란 주제로 평균 10% 가량 되는 치과 보철물 재제작율 감소의 방안으로 진료실과 기공소간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정확한 Temporary crown 제작에 대해 강연한다.
이날 손 소장은 중합 때 열 발생 및 liquid의 냄새, 수축이 적고 적절한 강도를 얻을 수 있는 Resin선택 요령과 교합지, Trimming bar 선택 및 사용 방법과 간접, 직접 제작 방법에 대해서도 다룬다.

마지막 강연은 하임치과 박현식 원장과 김은영 실장이 함께 연자로 나서 ‘임플랜트 환자 평생고객 만들기-상담과 치료 그리고 리콜 관리’를 주제로 임플랜트 환자의 상담과 임플랜트 치료 시 어시스트의 역할, 임플랜트 환자의 리콜 시스템에 대해 실전에서의 경험이 녹아 있는 생생한 비법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박 원장과 김 실장은 평생고객의 출발점은 환자에 대한 상담자의 태도와 관계형성에서 이뤄지며, 임플랜트 보철물 장착 이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행해 질 수 있는 리콜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해답이 될 수 있음을 강조, 이를 위한 매뉴얼 구축과 실례를 통해 각 치과에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게 된다.


샤인덴탈 고인영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은 ‘We grow up together!’다. 알찬 학술 강연을 통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모두의 경쟁력이 높아지길 바라며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더 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소원한다”며 “샤인덴탈 또한 이번 학술대회가 고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됐으면 하며 치과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학술대회 등록신청은 샤인덴탈 홈페이지(
www.shinedental.com)에서 세션별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되며,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11일까지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