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서비스 협약
조선치대·어린이재단 광주본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과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복지서비스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사진>.
양 기관은 지난달 29일 치과대학 1층 회의실에서 김수관 학장을 비롯해 이상호·김진수 교수와 어린이재단 최삼영 본부장과 이은희 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서비스 협력 도모 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역 내 사회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질을 높이고, 대상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형성해 가는데도 기여할 계획이며, 또한 상호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공동사업의 추진 등도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조선대 치대·치전원 측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여 있는 대상자들의 임플랜트 시술을 포함해 ▲충치질환 및 안면기형 치료 ▲치과진료가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 치과진료 ▲문화적인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는 대상자들의 여가문화체험 ▲상급 진학에 필요한 대상자들의 인재육성기금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