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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FDI 서울총회 장소 “코엑스”

관리자 기자  2011.0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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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FDI 서울총회 장소  “코엑스”

이수구 협회장, 정식 계약 체결

  

코엑스(사장 홍성원)가 2013년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서울 총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상의 장소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지난달 30일 홍성원 코엑스 사장을 만나 오는 2013년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FDI 총회장소에 대한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코엑스는 대회의장과 연회장, 기자재전시장 등 FDI 총회에 필요한 장소 및 부대서비스 일체를 준비한다.


이수구 협회장은 “현재 치협은 일본과의 MOU 체결,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재가입 등 아시아 주변국과의 협력관계 강화에 힘쓰고 있어 2013년 FDI 총회는 사상최대 인원의 참가자가 기대된다. 세계치과계의 리더들이 모이는 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대회장소에 만반의 준비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원 코엑스 사장은 “G20회의 개최 등을 통해 코엑스의 국제회의 진행 능력과 부대시설들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다. 남은 기간 세계의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멋과 문화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총회장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이수구 협회장을 위원장으로 발족한 FDI조직위원회는 양정강 고문을 비롯해 김여갑, 양영환, 김재한, 김경선, 나성식, 홍순호, 한중석, 박선욱 위원 등을 위촉하고 FDI총회 운영프로그램개발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