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청소년에 ‘감동 무대’선사
스마일재단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100여명 무료 초청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이 장애 아동·청소년 및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세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물한다.
스마일재단은 극단 서울(대표 이정희)의 후원으로 오는 19일 3시 대학로 아트홀 스타시티 3관에서 어린이 영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장애 아동·청소년 및 저소득층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인터랙티브한 영어 교육 뮤지컬로 세익스피어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특히 공연을 즐기면서 영어 공부까지 할 수 있고,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모들에게는 자녀를 보는 듯한 감동을 줌으로써 배가 되는 재미와 감동을 기대할 수 있다.

극단 서울의 뜻 깊은 나눔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은 ‘스마일재단 공연 나눔 신청서’를 작성해 10일까지 스마일재단에 팩스(02-757-2838) 또는 이메일(lhj@smilefund.org)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11일 오후 2시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상세한 안내 및 신청양식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이현정 사회복지사 02-757-2835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