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공익광고 새해 첫날 공중파 탔다
MBC 라디오 오전 8시 40분…이달말까지 방송
치협이 대국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공익광고가 새해 첫날 첫 공중파를 탔다.
이날 첫 공익광고는 오전 8시40분 MBC 라디오(표준FM / 95.9MHz) ‘손에 잡히는 경제’ 방송 시간대에 ‘치아가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할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부부간의 자연스런 대화형식으로 풀어내면서 구강건강 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익광고는 직장인들이 많이 들을 수 있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40분에 편성 됐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손에 잡히는 경제’ 방송시간에, 일요일에는 ‘타박타박 세계사’ 방송시간에 이달 말까지 방송을 타게 된다.
이상복 치협 홍보이사는 “치협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대국민 대상 공중파 공익광고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익광고가 국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치과를 보다 친근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