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의료 활성화 최대 과제”
의료계 신년교례회·의협 100년사 출판기념

신년 의료계의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경아),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현) 등 4개 단체가 공동주관한 ‘2011년 의료계 신년교례회’가 지난 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자리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재오 특임장관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상진, 손숙미, 추미애, 전현희 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수구 협회장과 신경림 간협 회장 등 보건의료단체장들 및 의료원장, 제약회사 및 언론사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경만호 회장은 “올해 의료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과 일차의료 활성화”라며 “의료계 내부의 직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단단한 결속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교례회 행사에 이어서는 ‘대한의사협회 100년사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