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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계 신년교례회 “약업계 공동발전 위해 노력”

관리자 기자  2011.0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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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계 신년교례회  “약업계 공동발전 위해 노력”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 주최로 지난 4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11년 약계 신년교례회’가 개최됐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김 구 약사회 회장과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오 특임장관,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 추미애, 원희목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포함,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약계 신년을 위한 각오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김 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업계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약업계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약업이라는 공동의 틀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은 “지금 어려운 시기를 거쳐 가는 것도 결국 선진사회로 나가게 되는 과정”이라며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편익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약업계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국민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는 과실을 맺기 위해 정부도 필요한 제도는 시행하고 불필요한 것은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는 특히 복지부와 약업계가 변화의 흐름에 맞춰 더 열심히 뛰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수구 협회장을 포함해 주요 인사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며 정부와 의약계가 상생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