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집행부 힘찬 출발
연세치대동문회 초도이사회
연세치대동문회(회장 김지학·이하 동문회)가 제19대 집행부의 신임임원들을 확정하고 올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동문회는 지난 3일 휴네스홀에서 제1차 초도이사회를 열고 2011년 예산안 보고 및 신임임원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지학 동문회장을 비롯해 임원 35명이 참석했으며 기금관리위원장에 이동희 동문(3회), 회원관리위원장에 함수만 동문(4회)을 위촉했다. 동문회 상임부회장에는 김정국, 정세용, 심현구, 장영준, 조영식 동문 외 10명이, 총무이사에는 이상직 동문이, 재무이사에는 이성구 동문 등이 임명됐다.
동문회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이사회를 개최키로 결정했으며, 오는 3월 12~13일 양일간 임원연수회를 개최해 신임 집행부 임원 간 친목 도모 및 향후 동문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김지학 동문회장은 “이제 동문회 신임집행부의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 연아동문들의 화합을 위한 동문회의 다양한 사업에 동문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