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재협회장 선거 ‘2파전’예고
임학래 부회장 후보 확정·이태훈 대표 출마 고심
다음달 18일 치러질 대한치과기재협회 제10대 협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현재 협회장 후보로는 현 집행부 임학래 부회장(메트로덴)이 거의 확정된 상태며 이에 맞서 이태훈 한진덴탈 대표이사가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현 부회장은 8대와 9대에 걸쳐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회무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이 대표는 치재협 총무이사와 역대 부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치재협 단독 전시회인 KDX를 성공적으로 3회까지 개최하면서 ‘강력한 리더십’을 지닌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치재협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친 후 다음달 18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10대 협회장 선거를 치르게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