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충북대
연구개발·인적교류 MOU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하 진흥원)이 충북대학교(총장 김승택)와 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정보교류와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진흥원과 충북대학교는 지난 7일 충북대학교에서 MOU 체결을 통해 보건의료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해 11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이전한 진흥원이 지역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산업육성과 인력교류 영역에 있어서 지역과의 협력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양측은 MOU를 통해 ▲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정보교류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자원 활용 ▲보건의료기술 개발 및 지원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 합의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충북대와의 공동 연구 개발 및 전문인력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타 대학들과도 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MOU 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