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을 기원하며’
치의 국시 99.3% 응시…5명 결시

2011년도 치과의사국가시험이 지난 14일 서울 석촌중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날 국시에는 응시자 787명중 5명이 결시해 99.3%의 응시율을 나타냈다<사진>.
외국치대 출신 응시자 7명은 결시 없이 모두 응시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응시자의 시험환경 개선을 위해 1교시당 시험시간을 90분 이내로 조정해 4교시로 진행됐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8일 예정돼 있으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공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동응답전화(060-700-2353)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이수구 협회장도 시험장을 방문해 응시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김건상 국시원장과도 만나 문항의 질 제고를 위한 문항개발 등 국가시험과 관련한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