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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기공물 방지 공조” 이수구 협회장, 손영석 치기협 회장과 간담회

관리자 기자  201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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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기공물 방지 공조”
이수구 협회장, 손영석 치기협 회장과 간담회


이수구 협회장은 지난 14일 손영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공동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서로 현안 해결을 위해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치기협 회장에 당선된 손 회장이 치협을 방문해 이뤄졌다.


이날 이 협회장과 손 회장은 특히 부정기공물 제작행위 방지 등을 위한 양 단체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감대 형성과 공동 대처방안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이 치과의사 등 의료인이 보수교육을 받지 않거나 개설, 휴·폐업 신고 등을 하지 않을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징계처분을 요구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 추진되고 있는데 대해 환영하며, 의료인 단체에 자율정화 기능 부여를 통해 의료윤리를 바로잡고 국민건강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해 손 회장은 의료인뿐만 아니라 의료기사들도 자율정화 할 수 있도록 치협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단체의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서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치과계 내부의 화합을 통해 전체 치과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손영석 치기협 회장도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치기협에서 손 회장을 비롯해 김춘길 부회장, 조규채 총무이사 등이 함께 방문, 의견을 나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