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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 관리·활용, 심평원 ‘최우수’

관리자 기자  201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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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 관리·활용
심평원 ‘최우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한 2010년 정보기술아키텍처(Enterprise Architecture, EA) 성숙도를 측정한 결과 공공기관 가운데 최고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EA 성숙도 수준은 각 기관의 정보화 척도를 가늠할 수 있는 도구로 기관의 EA 수립과 관리 및 활용정도를 1단계부터 최고 5단계까지 측정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 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심평원은 1단계(인식), 2단계(기준수립), 3단계(목표정립 및 적용), 4단계(통합관리 및 확산), 5단계(최적화)의 성숙도 수준 중 4단계에 근접한 수준으로 기관 전체에 EA 성과가 나타났다.


심평원은 EA 시스템을 통해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자원을 연계·통합, 업무기능의 이해를 용이하게 했다.


또한 정보화계획 수립시 기준과 절차를 제공해 부서별 업무역할 및 사업핵심내용 파악을 지원함으로써 중복투자 방지, 자원 공유, 재활용을 촉진시켜 합리적인 IT투자는 물론 신속한 의사결정까지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와 같이 EA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심평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EA 활용 확산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지난 연말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