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계획·현안 공유
미르치과네트워크 정총
미르치과네트워크가 지난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미르치과네트워크의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1 제9회 미르치과네트워크 정기총회’는 전국 130여명의 원장단 중 대표원장 및 공동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의 사업성과를 정리하고 올해의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한근태 박사의 소통과 교류가 있는 조직, 성숙한 동업자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특별강연을 청해 듣고, 진주미르치과병원 노창세 원장의 사진전시회와 미르H.I를 이용한 새로운 명함 전시회 등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타 네트워크와 차별화되는 미르의 조직문화로 "소통"을 꼽을 수 있는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특별히 ‘Peace Maker’를 선정, 각 회원병원의 대표원장과 공동원장, 공동원장과 공동원장간 대화와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르치과네트워크 박진호 대표는 “소통이 되는 조직은 에너지가 넘치고 긍정적이며 이는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이 된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치과네트워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