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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동계 특강 및 우수회원 위한 구술고시

관리자 기자  201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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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성공! 결국 치료계획이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동계 특강 및 우수회원 위한 구술고시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민원기·이하 KAOMI)가 임플랜트 시술 성공의 척도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치료계획을 심도높게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KAOMI는 지난 15일 회원들을 비롯한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프란트 성공! 결국 치료계획입니다.’를 주제로 동계 특별 강연회를 강남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KAOMI는 동계와 하계로 나눠 회원들이 임플랜트를 시술하는데 있어 팁이 될 수 있는 토픽을 설정해 특별 강연회를 마련, 집중적으로 해부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회원들이 쉽게 진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별 강연회는 서봉현 원장(뿌리깊은 치과의원)의 임플랜트 오버덴처 진단부터 성공하기를 포함해 ▲이석형 원장(이석형 e플란트 치과의원)의 임플랜트와 RPD, 성공하는 치료계획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의원)의 고정성 임플랜트 보철, 성공 공식 ▲박지만 교수(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 학부 겸임 교수)의 성공한 전치부 임플랜트, 결과로 돌아보기 등이 발표됐다.


이어 우수회원인 최정원 원장(연세물방울 치과의원)과 임 필 원장(NY 필 치과의원)의 임상 사례 발표의 시간도 가졌으며, Q&A 시간도 마련했다.


모 회원은 “실제로 특강을 통해 임플랜트 치료를 하는데 있어 팁을 체득하고 있는 등 여러 모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KAOMI 집행부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잘 청취해 좋은 토픽을 많이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카오미의 또 다른 주요 메인 행사인 우수회원을 위한 고시 시간도 마련됐다. 우수회원제도는 카오미에서 회원들의 임플랜트에 대한 전문지식과 임상 경험을 인정해 주는 제도로 타 학회에서도 이 제도 도입을 하고 있는 등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날 우수 회원 고시에 도전하는 회원은 총 13명으로, 구술 고시를 치렀다. 구술 고시 결과는 1월 하순 경 발표될 예정이며, 3월에 있을 춘계 학술대회에서 인증서를 수여한다.


한종현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장(차기 회장)은 “6년째를 맞고 있는 우수회원제도는 카오미만의 참신한 제도로 평가받고 있는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학회 차원에서 우수회원들을 위한 혜택 등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KAOMI에서는 회원들이 쉽게 우수회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를 통해 교육 시간을 채울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최우수 회원제도를 도입해 회원들의 임상 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