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지역 이동치과진료 협약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이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형배)과 강원도 폐광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이동 치과진료 사업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18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일재단은 강원도 폐광지역 중 치과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지역 6곳을 선정, 직접 방문해 해당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치과 검진 및 치과진료(예방치료 포함)를 진행하게 된다.
또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구강위생용품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극단 서울(대표 이정희)의 후원으로 장애 아동·청소년 및 저소득층 10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영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관람하는 자선 문화 행사를 지난 23일까지 진행했다.
행사에 초대된 보호자와 복지기관의 담당자들은 “아이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런 좋은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한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