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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쪽방 거주자에 내복 전달, 복지부·공단·심평원

관리자 기자  2011.0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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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쪽방 거주자에 내복 전달
복지부·공단·심평원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이하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심사평가원 등 산하기관은 서울시 전체 쪽방거주자 3312명에게 겨울 내복을 지난 20일 전달했다.


복지부는 재능나눔은행 제1호 사업으로 서울시내 쪽방 거주자들에게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


진수희 장관과 전기태 재능나눔은행장은 지난 20일 중구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 800명을 포함한 1400명분의 겨울내복을 전달하고, 인근 쪽방 거주자들을 직접 방문해 위로했다.


또 건보공단, 연금공단, 심평원 등의 기관장과 임직원들은 서울시 5대 쪽방촌(남대문, 용산, 돈의동, 동대문, 영등포)을 방문했다. 건보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용산, 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돈의동, 심평원(원장 강윤구)은 동대문으로 직접 쪽방상담소를 찾아 거주자들에게 내복을 전달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