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서울치의학교육원 (2월 20일부터)

치과상담자 과정 16기 코스

급변하는 치과서비스에 발맞춘 전문상담자 육성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마련한 ‘치과 상담자 과정 16기’ 코스가 오는 2월 20일부터 서울치의학교육원(강남역 6번 출구)에서 시작된다.

치과근무 기본 연차 2~3년 이상의 치과스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환자파악에서 각 진료영역별 상담기법까지 전문 치과상담자로 거듭나기 위해 갖춰야할 지식과 소양을 전달한다.

첫 강의에서는 상담자 자신 및 환자의 행동유형 파악법과 효과적인 의사소통기법을 소개하고, 두 번째 강의에서는 환자 동의율을 높이는 호감을 주는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보존·소아진료 상담법을 교육한다.

세 번째 강의에서는 Crown, Bridge, Denture 등 보철진료 상담법, 심미임플랜트와 관련된 필수 점검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원 측 관계자는 “실질적인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전상담에서의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며 “치과전문 상담자로 일하고 싶은 치과스탭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02)592-0333 / www.sida.or.kr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