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보험 수급자
100세 이상 1200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0년 말 현재 노인인구 5백43만7000명 중 11.4%(62만2000명)가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신청을 했고 5.8%(31만6000명)가 수급자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수급자 31만5994명 중 100세 이상은 119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급자 연령분포는 초기고령(65~74세)이 27.4%, 중기고령(75~84명) 45.6%, 후기고령(85세 이상) 26.6%이며, 이중 100세 이상은 1194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0.4%였다.
100세 이상 수급자 1194명의 지역별 분포는 경기가 219명(18.3%)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206명(17.3%), 전남 100명(8.4%) 순이었다. 울산은 10명(0.8%), 대전은 37명(3.1%)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