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원고 검토·수정사항 의견 나눠
협회사편찬위 4월 하순 발간
내년 4월 대의원총회 전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치협의 협회사 편찬작업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협 협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재의·이하 편찬위)는 지난 13일 앰배서더 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의 협회사 편찬 진행 경과를 공유했다.
이날 편찬위에서는 참석한 각 위원들의 담당 업무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한 후 향후 일정 등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편찬위는 각 위원들이 제출한 협회사의 원고 초안을 포괄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수정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현재 협회사와 관련 편찬위는 각 위원들이 이달 중으로 원고를 최종 완성한 후, 차기 회의에서 구체적인 디자인 방향을 선정, 3월까지 전반적인 편집을 끝낸 후 오는 4월 23일 대의원총회 전까지 발간을 완료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한 상태다.
신재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막바지 편찬 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2, 3월 동안 각 위원들이 작업에 한층 박차를 가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편찬위의 차기 회의는 다음달 10일(목) 개최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