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문제 건의·해결 촉구
전국지부장협의회 제주서 개최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신성호 부산지부 회장)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이수구 협회장, 유석천 총무이사 및 전국 17개 지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오션스위트 제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지부장협의회에서는 각 지부에서 현안으로 대두 되고 있는 여러 사항이 제시 됐다.

제안된 주요 안건은 제주지부가 건강관리 협회의 저수가 문제와 의료광고의 지부 내규와 치협 규정이 상충됐을 때 대처 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또 부산지부는 대한치과보험학회의 민간자격제도(치과보험심사청구사)실시에 따른 문제점을, 광주지부는 치과보험회사 제출 서류에 관한 사항에 대해 각각 제안했다.

아울러 경남지부는 AGD 회비 완납 증명서 발급 관련 문제점에 대해 건의하고 해결을 촉구 했으며, 전남지부는 공보의 감소에 따른 각 보건소에 관리의사를 고용하는 방안에 대해 치협의 의견을 물었다.

이수구 협회장은 지부장협의회에서 ▲국회에 발의된 치과전문의 관련 의료법개정안 ▲AGD 명칭에 관계된 진행 사항 ▲생활협동조합 의료기관 개설문제 ▲치과계 인력수급문제 등 치협 정책추진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