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청각임상학회와 공동…강연·실습 진행
구순구개열학회 동계연수회 (내달 19일)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신효근)가 오는 2월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동계연수회를 개최한다.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회장 김향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연수회는 강연과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일본 가고시마대학 구강악안면외과 나카무라 교수가 ‘Evaluation and Treatment of ostoperative Velopharyngeal Insufficiency of Patients with Cleft Palate’, 고승오 전북대 구강외과 교수가 ‘Speech Aid를 이용한 VPI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최진영 서울대 구강외과 교수가 ‘VPI 치료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외과적 술식의 비교’, 김현기 전북대대학원 임상언어병리과 교수가 ‘치의학과 관련된 학제적인 언어치료 현황’을 주제로한 강연이 마련돼 있다.
이날 오후에는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실습실에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Speech Aid를 제작하는 실습이 진행되며, 언어치료사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치과의사의 경우 강의와 실습을 모두 신청할 경우 등록비는 5만원이며, 강의만 별도로 들을 수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