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회장선거 ‘인터넷 소통’
3월 5일까지 입후보자 등록
서울지부가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회원들과 인터넷으로 소통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또 서울지부 회장 선거와 관련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조호구 원장을, 간사로 김봉현 법제이사를 선출했다.
아울러 서울지부 회장 입후보자 등록 마감은 회칙에 따라 3월 5일 낮 12시로 결정됐다.
서울지부는 지난 2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제반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입후보자 등록 공고일은 다음달 28일이며, 입후보자 선거운동기간은 후보자 등록일부터 선거전일 자정까지로 결정했다. 신임 회장 선거는 3월 19일 열리는 서울지부 총회에서 열린다.
입후보자 제출서류는 ▲연락사무실(주소, 전화번호 등) ▲선거운동원 20명 이내, 선거사무장 1명에 대한 인적사항 ▲후보자 프로필 ▲후보자 정견내용 ▲표어(캐치프레이즈) ▲사진 등이다.
위원회에서는 특히 이번 선거와 관련 많은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서울지부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이 입후보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인터넷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