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에 자평 장학금
김수관 치전원장
김수관 조선대 치전원장이 지난 19일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자평 장학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20년동안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사진>.
김 치전원장은 현재 무등일보와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의 ‘희망천사 결연릴레이 캠페인’ 제4호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다.
김 치전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빈곤가정 아동과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자신의 아호를 딴 ‘자평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김 치전원장은 “저의 ‘작은 정성’이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서구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인 김 치전원장은 지난 2009년 결연아동 후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10년 제1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상 기부자선부분 최우수상, 2010년 광주광역시민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