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최고령 수급자 방문
정형근 이사장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지난 19일 최고령 수급자(여, 123세)인 남궁 모 어르신이 입소해 있는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편안한 서비스를 받고 있는지 확인하고 격려했다<사진>.

10여 년 전부터 치매 증상을  앓고 있는 남궁 씨는 지난 2007년 아들이 사망한 후 자부의 부양을 받아오다 지난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과 더불어 장기요양 수급자(2등급 판정)로 결정돼 서비스를 받아오고 있다.

정형근 이사장은 “노후의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을 당사자와 가족 개인의 문제로 한정하기보다는 국가와 사회가 더불어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효 문화 실천운동’으로 이끌어가는데 공단이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