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위해 끝까지 최선”
이수구 협회장, 대전지부 방문 치과계 현안 설명
이수구 협회장이 대전지부를 방문, 치과계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협회장은 지난 21일 대전지부 이사회 개최에 맞춰 구본석 대전지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전문의 제도, AGD제도, 2013년 FDI 서울개최 등에 대해 지부 임원들의 궁금증을 풀어내는데 주력했다.
이 협회장은 노인틀니 급여화 문제와 관련 “바우처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의치사업 수가 이하가 되지 않도록 할 예정으로 개원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협회장은 또 2013년 서울 FDI총회 등록비가 너무 비싼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개최지에 맞게 등록비를 많이 줄여 30여만 원 정도로 책정되도록 노력했다”면서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불거진 AGD 명칭 단속과 관련해 “정부와 조율하고 있는 사안으로 계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히는 한편 불법 네트워크 치과와 관련해 “여러 불법사항에 대한 증거들을 수집하고 있다. 지부에서도 증거 확보를 위해 같이 노력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이 협회장은 3년간의 회무를 결산하면서 “임기 말까지 회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