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4색 ‘심미수복 최신지견’제시
휴덴 ‘심미수복 새로운 도전과 완성’ 심포지엄 (내달 27일)
헤라우스의 한국법인 휴덴(대표이사 유혁근)이 다음달 27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 2층에서 ‘2011 심미수복의 새로운 도전과 완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민정범 교수(조선치대 치과보존과), 진명욱 교수(경북치대 치과보존과), 박재홍 교수(경희치대 소아치과학),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 등 4명이 연자로 나서 4인 4색 ‘심미수복의 최신지견’을 풀어 놓을 예정이다.
우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민 교수는 ‘편안하고 성공적인 접착술식’을 주제로 시중에 시판되는 다양한 접착제의 특징과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함으로써 접착 실패에 따른 과민반응과 수복물의 조기 탈락률을 줄이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어 진 교수는 ‘구치부 2급 복합레진의 성공적인 수복’을 주제로 현재 임상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는 2급 구치부와동의 복합레진 수복에 대한 전반적인 고려사항과 더불어 각 세부사항들에 대한 임상적 고찰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수복에 이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박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최소침습치료’를 주제로 최소 삭제와 심미성 회복이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예방과 조기치료, 치수치료에 있어 간접치수치료(순차적 우식제거술) 방법으로 치수의 생활력을 유지하는 최소 침습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끝으로 최 교수는 ‘성공적인 치경부 수복’, ‘전치부 수복 노하우’를 주제로 임상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면서도 가장 낮은 성공률을 보이는 치경부 수복과 관련해 떨어지거나 시리지 않는 수복을 위한 임상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치과의사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자연스런 전치수복과 관련해 우식이나 파절로 인한 3급 및 4급 수복과 Diastema 수복을 쉬우면서도 예측 가능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임상팁을 공개한다.
유혁근 휴덴 대표이사는 “기존 4월에 정례적으로 해오던 심포지엄을 올해는 2월 말로 앞당겨서 하게 됐다”면서 “심미수복은 모든 치과의사가 환자치료에 있어 얻고자 하는 최신경향인 만큼 이에 중점을 두고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이사는 이에 “이번 심포지엄에는 4분의 국내 전문가를 모시고 최신의 심미수복 및 접착에 대한 경향을 알아보고 혁신적인 나노하이브리드 복합레진을 통해 만족스런 수복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논의 하고자 한다. 관심 있는 많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등록마감은 2월 24일까지다. 등록문의 070-7093-0707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