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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네트워크에 멍들고 생협치과에 피 흘리고…개원가 생협치과 확대 우려(3면)

관리자 기자  2011.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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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에 이어 계속>


최남섭 서울지부 회장은 “법을 바꾸는 것은 우리 맘대로 할 수 있는 일도 아닌데다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며 “3월에 열릴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 관련된 안건을 상정해 결의하면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해 대책을 촉구할 수 있다. 또 개정된 생협법이 모법에 위배되면 위헌소송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고문변호사와 상의해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GD 명칭사용과 관련, 최근 보건복지부의 표방 자제 요청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면서 AGD가 무분별하게 홍보됨으로써 치과계의 반목과 갈등이 심해지지 않도록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포함해 표방금지, 홍보금지 등에 대한 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해 차기 대의원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개원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일부 네트워크에 대한 대책을 논의, 국민들도 이들 불법 네트워크의 실상을 알 수 있도록 관련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키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 보수교육 출결시스템(RF카드) 운영에 대한 건 ▲반회 활성화 사업의 건 ▲구강검진 활성화의 건 ▲리베이트 쌍벌제에 관한 건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