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고인영 샤인덴탈네트웍스 대표이사
“치과계 동반성장 축제의 장 만들 것”
“고객인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자재업체, 샤인덴탈 모두가 어우러져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는 것이 샤인덴탈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의 최종 목표입니다.”
올해 제5회 샤인덴탈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고인영 샤인덴탈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학술대회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샤인덴탈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제6회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내실 있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장소가 다소 협소한 만큼 내년에는 행사 장소를 옮겨 치과의사및 치과위생사 고객뿐만 아니라 치과기재업체, 딜러, 샤인덴탈 각 지점들이 다 같이 참여해 최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특히 내년부터는 샤인덴탈 상품연구소(연구소장 이용준)에서 참석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유용한 주제를 선정하는 등 학술대회를 주관하면서 프로그램 구성에도 보다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고 대표는 “지난 2002년 샤인덴탈을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어느새 내년이면 10주년을 맞게 된다”면서 “이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자재업계, 샤인지점 등 모든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샤인덴탈 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이들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