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선 연구과제 중점 논의
정책연구소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2011년도에 우선적으로 진행해 나갈 연구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책연구소는 지난달 27일 협회 부회장실에서 안창영 부소장 주재로 연구기획·평가위원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새해에 진행시켜 나갈 업무와 우선연구과제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연구소는 새해에도 치협 집행부가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근거 등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치과계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방안 등을 내놓을 수 있는 치과의료정책 포럼과 토론회 등을 지난해보다 더 많이 진행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새해 사업계획과 함께 예산, 우선 추진 과제 등을 집중 논의하고 다음달 한차례 더 논의를 거쳐 확정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치과의료기관 환자조사에 대한 표본조사’와 치과산업육성을 위한 데이터가 될 수 있는 ‘치과의료 R&D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맡겨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와함께 연구소가 (재)광주테크노파크로부터 연구비 4천만원원 받아 진행한 ‘치과산업육성 로드맵 및 경제성 분석 연구’ 결과에 대해 보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안창영 부소장은 인사에서 “2011년 새해에 정책연구소가 반드시 진행해야할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도있게 논의해달라”며 “특히 치과계 현안을 해결하는데 필요한인 우선사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자”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