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 징수통합 성공 다짐”
건보공단 기념행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4대 사회보험료 통합고지서 1월분 1천 95만건이 첫 발송되는 시점을 기해 지난달 25일 공단 대강당에서 사회보험 징수통합 시행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과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을 비롯해 3개 공단 이사장 등 내빈과 관계부처 공무원 및 공단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수희 장관은 징수통합 추진에 공이 큰 공단 직원 표창 및 징수통합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주)LG CNS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실시된 4대보험 징수통합 시행 후 첫 번째 보험료 고지서가 발송되는 날인 이날 행사에서는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출범 선포와 함께 성공적 정착을 다짐하는 실천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형근 이사장은 식사를 통해 “이 자리는 통합징수를 기념하는 자리이면서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국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족도를 더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진수희 장관은 “사회보험 통합 역사에서 새로운 획을 긋는 중요한 날”이라며 “제도의 정착과 안정을 통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제 마무리됐지만 앞으로 할 일이 더 중요하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