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송근배 치전원장 취임
송근배 교수(예방치의학교실)가 경북대 4대 치전원 신임원장에 선임돼 지난달 24일부터 공식 집무에 들어갔다.
경북대는 국립대 총장 임명제에 따른 신임원장 추천에 앞서 지난 1월 17일 대학원내 자체 경선을 통해 다득점자 순으로 복수의 후보를 선정한 가운데 총장 추천서를 올렸다.
대학원 자체 경선에는 송근배 교수와 남순현 교수(소아치과학교실)등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2차 투표에서 송 교수가 과반수이상을 득점했다.
이에 송 교수는 지난달 24일 대학 총장으로부터 공식 신임원장 임명을 받고 원장에 확정 됐으며 지난달 27일 취임식을 가졌다.
한편 송 신임 치전원장은 경북치대 3기로 동대학에서 석사와 박사를 수료한 후 지난 86년부터 대학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조교수, 부교수, 부학장직을 역임한바있다.
현재 한국산업구강보건원 대구·경북 지부장, 한국구강보건협회 대구·경북지부장, 대한구강보건학회 차기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