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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차인호 연세임플란트연구회 신임회장 “향후 10년 임플랜트 안목 심어 줄 것”

관리자 기자  2011.0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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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차인호 연세임플란트연구회 신임회장

“향후 10년 임플랜트 안목 심어 줄 것”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연구회는 동문뿐 아니라 개원가 전체에 오픈 된 학술모임으로 최신의 임플랜트학 및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안목을 심어줄 것입니다.”


올해부터 2년간 연구회를 이끌게 된 차인호 연구회 신임회장은 연구회가 출신대학에 상관없이 개원가 전체에 개방된 학술모임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신촌을 중심으로 주변지역 개원의들에게 연구회의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임플랜트 공부에 목말라 있는 개원의들이 주경야독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 회장은 “임플랜트에 대한 중심을 다시 한번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기초에 충실한 교육과정을 기획했다”며 “연구회가 전통적으로 중시한 솔직한 임상증례 공유와 어느 한 제품에 치우치지 않은 증례 및 술식 소개,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하는 본교의 고문단이 회원들을 서포트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차 회장은 “앞으로 10년은 그동안 개원가가 시술한 임플랜트의 Complication 해결에 대한 문제와 합병증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연구가 중요할 것”이라며 “연구회는 임플랜트에 대한 환자들의 고정관념을 바꾸고 임플랜트 Complication으로 인한 환자 발생시 이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