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쪽방촌 무료 진료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백승호·이하 병원)이 신묘년 새해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진료를 이어갔다.
병원 측은 지난달 27일 서울역에서 서울시립병원 나눔진료봉사단의 일원으로 노숙인 및 쪽방촌 거주자를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는 서울의료원을 중심으로 8개의 시립병원이 모였으며 치과, 내과, 안과, 정형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의 진료과가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의 이동진료차량에서는 총 40명이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를 받았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