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방향 지속 논의
대여치 신년하례식·상임이사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는 지난달 24일 저녁 대치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신년하례식을 겸한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대여치는 앞으로 진행할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집행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대여치는 이날 회의에서 올 한해 새로운 방향의 의료봉사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기로 했으며, 오는 4월에 개최될 예정인 정기총회 준비 등 여러 안건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4월 23일 개최되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여성 대의원 요청에 대한 안건이 좋은 결실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키로 했다.

이와함께 그동안의 활동 보고 및 연회비 정산에 대한 보고, 대여치 연혁에 대한 연혁위원회의 보고가 있었다.

김은숙 회장은 인사에서 임원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면서 대여치의 위상 강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