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에 진료 기금 지원

경북치대·치전원 동문회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회(회장 박주영)가 지난달 29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에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 참여한 동문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스마일재단의 정기후원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지원 기금 전달과 더불어 나눔의 열기를 보탰다. 

박주영 동문회장은 “보다 발전적이고 의미 있는 동문회 행사를 만들기 위해 스마일재단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우성 이사장은 “나눔이야 말로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강조하면서 “치과계를 이끌어 나가는 자랑스러운 치과인상을 보여준 경북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