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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대한턱관절협회 정 훈 명예회장·안강민 총무이사 필리핀 강연

관리자 기자  2011.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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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대한턱관절협회 정 훈 명예회장·안강민 총무이사 필리핀 강연

한·필리핀 턱관절 교류 ‘물꼬’

  

한국 턱관절 학자들이 필리핀 학계와의 적극적인 교류에 나섰다. 중국, 일본 등과의 교류에 이어 턱관절학의 발전을 위해 아시아학계의 중지를 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종호·이하 턱관절협회)는 정 훈 명예회장과 안강민 총무이사가 지난달 26일, 27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 다이아몬드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필리핀턱관절학회(Philippine Assoaiation of Functional Jaw OthopedicsㅡTMJ,INC) 종합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정 훈 명예회장은 턱관절미세직경내시경의 성적과 스포츠 마우스가드에 대해 강연했으며 안강민 총무이사(서울아산병원 교수)는 턱관절의 습관성탈구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쳐 참석한 필리핀 치과의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기간 중 정 명예회장 등은 필리핀턱관절학회 측과 양국 턱관절학의 발전을 위해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진행할 것 등을 적극 논의했다.


필리핀턱관절학회는 필리핀치과의사협회의 산하 분과학회로 10년 전 창립돼 그 동안 꾸준히 학술역량을 축척해오고 있다.  


현 회장인 Judith Traballo-Haban 박사와 전 회장인 MA.Lourdes M.Coronacion 박사는 아시아턱관절학회의 가입 등 국제교류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필리핀턱관절학회의 임원진과 회원은 오는 9월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사)대한턱관절협회 학술대회에 적극 참가하기로 했다. 


또 아시아턱관절학회(www.asiantmj.org)와 관련해서도 대한민국, 중국, 일본에 이어 정식 회원국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2회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오는 7월 23일, 24일 양일간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중국, 일본, 필리핀, 터키, 네팔, 버마,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등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11명의 초청연자 및 회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