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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 전문의 3137명 탄생

관리자 기자  2011.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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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 전문의 3137명 탄생

  

의료계에서는 올해 총 3137명의 전문의가 탄생했다.


제54차 전문의고시 결과 총 3460명의 응시자 가운데 1·2차 시험을 모두 통과한 합격자는 총 3137명으로 최종합격률은 90.66%를 기록했다. 


지난달 13일 치러진 1차 시험 합격자 3132명과 1차시험 면제자 6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해당학회별로 치러진 2차 시험에서는 99.12%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 16개 과에서는 10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반면 영상의학과(91.37%)와 가정의학과(94.67%)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1·2차 시험 전체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소아청소년과가 58.94%로 가장 낮았으며, 이어 영상의학과(86.39%), 내과(86.69%), 이비인후과(88.89%), 재활의학과(89.57%) 순이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