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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형 치병협 새 회장 선출

관리자 기자  2011.0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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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형 치병협 새 회장 선출


우이형 경희대 치과병원장이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장영일·이하 치병협)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치병협은 지난 11일 서울대병원 가든뷰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수구 협회장, 양동교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 및 회계결산을 승인하는 한편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며 향후 1년간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개선과 관련 우이형 경희대 치과병원장을 신임 치병협 회장으로 선임했으며 감사 2인은 유임됐다. 우 신임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향후 2년간이다<아래쪽 우이형 신임회장 인터뷰 참조>.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이영규 치병협 기획이사(서울아산병원 치과 과장)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장영일 회장, 치과의료기관평가 시범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치과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신호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장영일 치병협 회장은 “회원기관의 이해와 요구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해 개별 회원기관과 치병협의 위상 제고 및 이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치병협은 정책단체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한편 공공구강의료체계 확충 등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