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주·문선영 치과위생사
의전원 합격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 졸업생 2명이 올해에도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치과위생사의 진로를 다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대 치위생학과 졸업생인 양민주(08년 졸업)·문선영(10년 졸) 치과위생사가 2011년도 전북대학교와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각각 합격해 의학도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정원균 학과장은 “앞으로도 치과위생사가 보건의료계는 물론이고 공직, 법조계, 정계, 언론계, 경영계 등 우리사회의 여러 전문분야에서도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제자들에게 뜻을 심어 주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