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관악분원 반대 “단결”

관리자 기자  2011.02.24 00:00:00

기사프린트

관악분원 반대 “단결”
관악구회 정총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김인수·이하 관악구회)가 관악분원 설립을 비롯한 주요 현안과 관련 회원들의 중지를 하나로 모았다<사진>.


관악구회는 지난 17일 동진부페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0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11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승인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김성식·김희철 의원, 유기홍 전 의원 등 지역 내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총회의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회원 및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본회의에서는 무임소이사의 명칭을 변경하는 회칙개정안이 논의 끝에 부결됐다.


특히 김인수 관악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악분원이 들어오면 개원의들 입장에서는 살길이 막막해 진다”며 “최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관악분원을 결사반대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만큼 회원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