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부 임원과 간담회

최근 각 지부를 방문해 치과계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이수구 협회장이 이번에는 충북지부를 방문했다.

충북지부(회장 민병회)는 지난 17일 청마루에서 ‘이수구 협회장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수구 협회장은 민병회 충북지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과 치과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지부 측에서는 ▲AGD제도 ▲2013년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총회 서울유치 ▲노인틀니 급여화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와 관련된 의료법 개정의 개요 및 진행과정 ▲비도덕적 네트워크치과에 대한 대책 ▲자율징계권 부여 의료법 개정안 발의에 대한 치협의 준비상황 ▲치과정책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는 한편 이 같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치협이 중장기적인 정책을 수립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수구 협회장은 각각의 현안에 대한 진행 경과 및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협회 정책추진 과정 등에 있어서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