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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심포지엄 ‘성황’

관리자 기자  2011.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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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새로운 술식·재료 ‘관심집중’
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심포지엄 ‘성황’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와 임상치의학대학원, 구로병원 의료기기시험센터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이 지난 20일 고려대 이공대캠퍼스 하나스퀘어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New Technolgies in Implantology and Mandibular Implant Overdentures’를 대주제로 최근 임상적용범위를 넓히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임플랜트 치료의 새로운 방법들과 재료들을 공유하고 하악 무치악 환자에서의 임플랜트 오버덴처의 다양한 접근방법 및 최신지견을 소개해 이날 참석한 250여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전 세션1에서는 ‘New Technologies in Implantology’를 중심으로 이대희 원장(서울치과의원)이 ‘Consideration of Fixture Surface in Sinus Graft’에 대해 강연한 것을 비롯해 정종평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Equine-derived bone substitute matrix’, 김수홍 원장(코웰USC치과의원)의 ‘E-coli derived rhBMP-2’, 이성근 원장(일산 예치과의원)의 ‘Slim Onebody Implant- 언제, 어떻게 활용하나’ 등의 강연이 이어져 주목받았다.


또 허영구 원장(보스톤허브치과의원)의 ‘CTi Membrane’, 맹명호 병원장(가온치과병원)의 ‘CAD/CAM(Custom abutment)’에 대해서도 다뤄져 역시 호응을 받았다.


오후 세션2에서는 ‘Mandibular Implant Overdentures’를 주제로 류재준 고대안산병원 교수의 ‘Locator attachments’, 이성복 경희치대 교수의 ‘Magnetic attachments’, 이석형 원장(이석형 틀e플란트 치과의원)의 ‘Dolder Bar’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의원)의 ‘Milled Bar’, 권긍록 경희치대 교수의 ‘Mini Diameter Implant(MDI)’, 신상완 고대구로병원 교수의 ‘Evidence and Current Trend’ 등을 중심으로 한 강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신상완 임상치의학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플랜트 치료의 새로운 방법들과 재료들을 공유하고 오버덴처의 다양한 접근방법과 최신지견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며 “앞으로도 연구소는 기초 및 임상연구에 매진해 치의학발전에 이바지 하는 한편 개원가에도 임상적으로 유용한 학술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