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연아동문 64명 배출
연세치대 학위수여식
64명의 새내기 연아동문이 탄생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호근) 학위수여식이 지난달 24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연세치대 제38기 졸업생 64명이 치의학사 학위를 받은 이날 행사에는 이수구 협회장과 조규성 연세치대병원장, 김지학 연세치대 동문회장, 이 철 연세대 의무부총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권호근 학장은 “어려운 치과대학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졸업은 마무리이자 치과의사라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이라며 “전문지식과 더불어 고도의 윤리의식을 갖고 환자에게 봉사하는 과정에서 명예를 찾는 자랑스러운 연세치대 졸업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세계무대에서 뒤지지 않는 글로벌 덴티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사회 각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는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