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 관심·참여율 최고 ‘전북’
치협, 오랄-비 OQ캠페인 결과
치협과 오랄-비(대표 오쿠야마 신지)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집계 결과 전북지역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 및 참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관리 전문브랜드인 오랄-비는 ‘플라그 없는 대한민국, OQ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구강건강이 가장 좋은 지역으로 전라북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OQ캠페인은 소비자가 직접 ‘보이지 않는 플라그’ 및 ‘OQ지수’(구강건강관리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OQ캠페인 홈페이지(www.oqcampaign.co.kr)를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1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참여율과 OQ지수를 합산 결과에 따르면 전라북도가 49점으로 1위를 차지해 ‘OQ타운’으로 선정됐다. 충남, 충북이 4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오랄-비 측은 전라북도의 OQ타운 선정을 기념, 3일 전주를 직접 방문해 전북도청에 OQ타운 인증서를 전달하는 한편 전북대 병원에서 구강건강 세미나 및 무료 구강건강검진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OQ홍보대사인 김명민 씨와 전라도 OQ서포터인 오정해 씨가 직접 참석해 ‘1일 닥터OQ’로 참석자들의 OQ지수를 체크해주고, OQ인증서 사인회도 가졌다.
전원태 오랄-비 부장은 “플라그가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OQ캠페인’에 대한 전라북도의 관심과 활발한 참여에 감사드리며, OQ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구강건강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