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첫 출발 “축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학위수여식
“치의학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첫 걸음, 축하합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최순철)가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2010학년도 학위수여식’을 본관 6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석·박사 학위 수여자들에 대한 졸업증서가 전달됐으며 정수희 씨가 총장상, 김유진 씨가 대학원장상, 안정섭 씨가 치협 협회장상을 받는 등 우수졸업생 1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또 최순철 대학원장, 김명진 치과병원장, 이수구 협회장의 치사 및 격려사, 4학년 대표의 졸업생 답사가 이어졌다.
최순철 대학원장은 치사를 통해 “여러분 자신의 삶 속 일들을 소중히 여기고 즐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다가오는 봄처럼 생기 있고 힘찬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