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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D 자격갱신 방법 연구

관리자 기자  2011.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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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D 자격갱신 방법 연구
AGD 수련위·경과조치시행소위 연석 워크숍

  

AGD 수련위원회 및 경과조치 시행소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지난 1월에 이어 제2회 워크숍을 열고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자격갱신 방법 연구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검토했다.  


특히 AGD 자격갱신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보다 올바른 자격갱신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를 통한 연구용역 진행과 더불어 위원회에서도 향후 자격갱신 실시에 대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의석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가 AGD 자격갱신 보수교육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AGD 경과조치 대상자에 대한 핸즈 온 코스 등 임상실습 진행에 대한 다양한 교육방법을 제시했으며, 위원들도 실습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최근 구입한 키패드를 활용한 강연평가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준비한 설문평가항목을 바탕으로 현재 광역별로 진행되고 있는 AGD 필수교육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평가 설문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워크숍에서는 필수교육 강연 참가와 관련해 사전에 신청하고 당일 강연장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포함해 추가항목 보완을 통한 홈페이지 개편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홈페이지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AGD 경과조치 시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교육은 오는 2013년 2월까지 이수해야 한다는 점을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이수 기간에 임박해서 회원들이 강연장에 몰리는 현상을 예방해 나가는데도 신경써 나가기로 했다. 


국윤아 위원장은 “올해는 AGD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는데 더욱 힘쓰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이에 올해 AGD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