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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연구과제 보고·올해 사업 의견 나눠

관리자 기자  2011.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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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보고·올해 사업 의견 나눠
정책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수구)는 지난달 26일 서울역에 있는 일식집에서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연구소가 그동안 추진해온 연구사업과 올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또한 자문위원들은 이수구 협회장과 함께 노인틀니 급여화, 치과의사전문의 등 치과계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도 가졌다.


안창영 부소장과 조영식 간사, 기태석 자문위 간사를 비롯한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연구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용역을 맡아 진행한 2010년 국민구강보건실태조사 연구과제를 비롯해 그동안 진행해온 연구과제와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수구 협회장 겸 소장으로부터 치과의사전문의 제도와 관련된 의료법 개정 법안 추진 상황, 노인틀니 급여화의 현재 진행상황, 건강보험 총액계약제, AGD제도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들고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는 김성옥 서울지부 명예회장을 비롯해 16명의 전직 지부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수구 소장은 인사에서 “지난해 대의원총회에서 연구소 기금 확보안이 통과돼 운영자금이 확보됨으로써 여러 계획을 세워 진행할 수 있게 되는 등 연구소가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다”며 “다음 집행부에서도 연구소가 명실상부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조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