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의 원장 치주염 수술법 인정
미국치주학회 초청 강연
홍윤의 원장(베스트플란트치과의원)이 치주염 치료와 관련한 새로운 술식을 인정받아 국제무대에 연자로 선다.
홍 원장은 오는 11월 12~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서 열리는 제97차 미국치주학회(American Academy of Periodontology) 연례 심포지움 연자로 초청돼 ‘Simultaneous Regeneration of Intrabony Defect and Interdental Papilla’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홍 원장이 개발한 치주염 치료 술식은 치주염으로 인한 골 퇴축 발생 시 염증의 삭제 및 재생, 이후 진행하는 연조직의 심미적 형태 개선을 동시에 접근하는 방법으로 두 번에 나눠 진행되던 기존의 수술을 한번에 가능하게 한 것이다.
홍 원장은 치주재생과 Mucogingival 수술분야는 현대 유럽과 미국의 치주학에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라며 이 영역에 대한 새로운 재료 개발과 임상적 응용은 전체 치의학 분야에서도 가장 활발한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홍 원장은 “Periodontal regeneration과 Mucogingival 수술은 치주조직의 기능과 심미성과 깊은 관계가 있는 수술 분야”라며 “한번의 수술로 많은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에게는 편안함을 주는 술식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